지압보도 관련보도자료

상쾌하게 맨발로 걸어라 (서울신문 2006.5.12)

신발을 벗어보세요. 그리고 맨발로 걸어보세요. 따사로운 봄볕이 발끝까지 전해진답니다.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무작정 걸을 수는 없겠죠. 맨발공원에 가보세요. 그 곳에 가면 맨발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답니다. 서울에는 158곳의 맨발공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발산책은 스트레스와 피로도 한꺼번에 싹 날릴 수 있답니다.
인체의 ‘축소판’인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면 찌든 일상에 지친 몸이 신기하게도 개운해진답니다.
특히 발바닥을 통해 머리까지 전해지는 각종 지압돌의 아픔이 상쾌함으로 바뀌는 짜릿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맨발 산책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맨발공원에서 산책을 즐겨 보세요.

발바닥은 얼얼…온몸은 개운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의 맨발공원을 찾았다.‘걷기만 해도 피로가 풀린다.’는 맨발공원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솔직히 발지압의 효과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호들갑을 떠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적지 않았다.
공원에 도착하자 먼저 지압보도를 걷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들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민들의 얼굴에는 ‘아프다.’‘시원하다.’‘재밌다.’는 다양한 표정들이 교차하고 있었다.

신발을 벗고, 건강을 신는다
의자에 걸터앉아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이날은 25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봄날씨 탓에 양말을 벗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시원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지압 돌이 놓여진 길이 40m의 ‘O자형’ 지압보도에 올라 섰다. 지압보도의 길이는 길지 않았지만 호박석, 해미석, 각석, 황토벽돌, 사각석, 옥자갈 등 7∼8가지의 돌이 발바닥을 자극했다.
그러나 ‘10바퀴만 돌아야지….’라는 당초 생각은 처음부터 빗나갔다.
‘윽∼’ 뾰족한 자갈돌이 발바닥을 찔렀다. 통증은 곧바로 머릿속까지 전해졌다.‘발바닥에 오장 육부가 모두 모여 있다.’는 것을 실감할 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을까. 엄살이 심한 편도 아닌데 발바닥이 자꾸 움츠러든다.‘발바닥을 평평하게 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는 생각과는 반대로 발바닥이 움츠러들고 걸음이 빨라진다.
두바퀴째부터는 오히려 발이 덜 아프다. 발바닥이 돌에 조금 단련된 탓일까. 세바퀴를 돈 뒤 지압보도를 내려왔다. 발바닥은 벌겋게 달아 올랐고, 돌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발의 경혈 자극에 피로 싹∼
신기하게도 온몸이 개운하다. 겨우 세바퀴를 돌았을 뿐인데 온몸이 가벼워졌다. 쌓였던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진 듯했다.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지압보도에 올라섰다. 익숙해진 탓인지 코스마다 자극효과를 알 수 있는 그림판이 눈에 들어왔다. 발바닥 그림과 함께 내분비계, 뇌신경계, 감각기계 등 지압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4∼5바퀴를 더 돈 뒤 지압보도를 내려왔다. 온 몸이 개운해진 것이 느껴지자 또다시 걷고 싶은 생각이 밀려온다.
함께 맨발공원을 돌던 사람들은 발 지압에 대한 효과를 앞다퉈 자랑했다. 휴일마다 이곳에 온다는 회사원 이현주(31)씨는 “지압보도를 걷고 나면 몸의 피로가 싹 가시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주부 신옥자(52)씨는 “맨발 공원을 30분 정도 걸으면 온몸에 혈액순환이 잘돼 개운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맨발 공원 체험의 마무리는 시원한 족욕. 인근 수돗가에서 발을 씻은 뒤 벤치에 앉아 휴식으로 마무리했다.

산책하며 잔병 훌훌 일거양득
‘당신의 건강이 발에 있다.’라는 말처럼 발바닥은 인체의 모든 기관을 담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발바닥에는 비경과 간경, 위경, 담경, 신경, 방광경 등 주요 신체기관과 관련된 경락이 지나가고 경혈도 30여개나 된다.
발바닥을 부위별로 보면 엄지 발가락은 머리에 해당되고 그 마디는 목, 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눈과 귀가 있으며, 발바닥 중심에는 위, 췌장, 대장, 방광, 항문 등의 순서로 분구가 나타나 있다.
이에 따라 발바닥을 부위별로 자극하면 신체기관의 기능이 촉진돼 온몸의 피로가 풀리고 개운해진다.
엄지발가락을 자극하면 전두통이 사라지고, 정중앙점을 눌러주면 불면·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발바닥은 걸을 때마다 받는 압력으로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제 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하다.
때문에 탁월한 발지압 효과를 볼 수 있는 맨발공원은 일상의 대부분을 아스팔트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이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한편 지압코스를 돌 때는 평상시 걷는 것과는 달리 발바닥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걷는 것이 좋다. 특히 발바닥에 분포된 반사구부터 발뒤꿈치에 있는 생식선의 반사구까지 체중을 실어 자극을 하면 좋다.

‘공원속의 공원’ 서울에만 158곳
‘공원속의 공원’으로 불리는 맨발공원은 서울에만 158개가 있다.
공원 주위를 둘러보면 길이 5m짜리부터 800m짜리까지 다양한 맨발 산책로가 있다. 맨발 공원 길이는 20∼50m가 대부분이다.
바닥에는 호박돌과 해미석, 콩자갈, 반원목, 맥반석 등이 깔려 있으며, 형태는 길의 모양에 따라 ‘S자형’‘O자형’‘I자형’‘L자형’‘P자형’‘8자형’ 등 다양하다.
맨발공원이 가장 많은 구는 양천구로 무려 33개나 된다. 이어 금천구 20개, 성동구 10개, 관악·광진구 8개 등이다.
가장 길이가 긴 맨발공원은 도봉구 방학동 발바닥 공원으로 800m에 이른다.S자형 공원인 이 곳은 방학천 주변 무허가 주택을 헐고 2002년 조성했다.
가장 짧은 맨발공원은 길이 5m의 서초구 반포동 파랑새어린이공원에 있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맨발공원으로는 남산공원, 양재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있다.
남산 백범광장 내에 있는 남산 맨발공원은 길이 108m로 인공 개울가 옆에 있으며, 찜질방에서나 볼 수 있는 옥이 깔려 있다.
양재시민의 숲 매헌기념관 오른쪽 뒤편에 있는 맨발공원은 길이 120m로 옥돌과 호박돌, 강돌, 목대 등이 있으며, 가운데는 각종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보라매공원의 맨발공원은 호수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용산가족공원의 맨발공원은 주변의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맨발 산책을 할 수 있다.

가자! 맨발공원으로, 스트레스 꾹꾹∼ 피로 싹∼ (문화일보 2006.04.29)

남산·월드컵·여의도공원 등 서울시내 158곳 일제히 개방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를 맨발 공원에서 풀어요.’

인체의 오장육부로 불리는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 속에 조성된 맨발 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가 잦은 5월을 앞두고 서울의 여러 공원 안에 조성된 맨발공원 158곳이 일제히 개방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마련된 맨발공원. 지압 돌이 가득 찬 140m 길이의 8자형 코스를 인근 회사의 직장인, 동네 아이들, 근처 주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다. 나이 지긋한 주민들은 성큼성큼 걷는데 비해, 꼬마 아이들은 돌 위를 아장아장 걸으며 아프다는 표정과 재미있다는 표정을 동시에 지었다. 직장인 정연주(여·26)씨는 “따뜻한 봄날 오후 종종 직장 동료와 함께 맨발공원을 찾는다” 며 “한동안 지압 보도를 걷고 나면 몸에 쌓였던 피로가 싹 가시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이라고 말했다.

지압으로 피로를 싹 풀어요 = 맨발공원은 자갈, 맥반석, 목재 등 발 지압에 적당한 재료를 바닥에 깔아 걸어 다닐 수 있게 만든 곳이다.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남산공원 등 중대형 공원은 물론 동네 인근의 근린공원까지 곳곳에 조성돼 시민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적당하다.
남산공원 백범광장에 조성된 108m의 지압보도는 호박돌, 화강석과 옥돌이 깔려 있다. 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연못도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남산에는 이외에도 장충단공원 등에 발 지압 보도가 설치돼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보라매공원 맨발공원은 해미석, 호박돌, 화강석, 원주목 등 건강에 좋은 각종 재료들이 깔려 있다. 특히 초보자, 숙련자 코스가 따로 마련돼 발바닥 부위별로 각기 다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압 코스를 돌 때 평상시 걷는 것과 달리 발바닥을 수평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고 권한다. 특히 지압봉이 뾰족한 중급 또는 고급 코스를 지날 때 발바닥은 최대한 수평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걸어야 한다.
맨발공원은 발 지압뿐만 아니라 공원시설과 녹지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일석이조의 나들이 공간도 제공한다.
도봉구 방학천 주변에 마련된 발바닥공원은 길이만도 200m. 발 지압 코스 사이로 세곳의 생태 연못이 조성돼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158개 맨발 공원 개장 = 서울시는 최근 158개 맨발 공원을 일제히 개장했다. 맨발 공원은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최근 물청소를 마쳤거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세척 작업을 진행중이다.
걸으며 발 지압을 할 수 있는 맨발 공원이 설치된 곳은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을 비롯한 지역별 근린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등 무려 158개에 달한다.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 영등포구 매낙골근린공원, 관악구 새들어린이공원, 중랑구 까치어린이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발 지압은 발에 집중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인체 다른 기관의 기능을 촉진하여 자연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 일상생활 대부분을 아스팔트와 보도블록 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맨발 공원은 색다른 경험이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건강공간인 셈이다.
발바닥에는 비경, 간경, 위경, 담경, 신경, 방광경 등 주요 신체 기관과 관계된 모든 경락이 지나가고 경혈의 경우 30여개나 된다. 따라서 수많은 경혈을 자극한 이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거나 마감하면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은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끊임없는 자극을 받지만 편해진 현대생활로 인해 발의 자극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발이 편하면 세상이 모두 편해지는 느낌’ 이라고 말한다” 고 설명했다.
맨발 공원의 정확한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봄기운 푸르른 서울시내 공원에 맨발지압하러 오세요"  (뉴스와이어 2006.4.25)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가족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을 앞두고 서울시내 공원에 있는 맨발공원 158개소를 이달말까지 일제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맨발로 걸으며 지압을 할 수 있는 맨발공원이 설치된 곳은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을 비롯한 지역별 근린 및 어린이공원 등 158개소로, 공원시설과 녹지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나들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콩자갈, 해미석, 황토타일, 맥반석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조성한 지압보도를 이용한 발 지압은 발에 집중되어 있는 반사구들을 자극하여 관련된 신체기관의 기능을 촉진하여 자연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 대부분을 아스팔트와 보도블럭 위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맨발공원은 색다른 경험이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건강공간이다.
발은 아침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끊임없는 자극을 받지만 편해진 현대생활로 인해 발의 자극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므로 일정시간을 발운동 시간으로 정해주는 것이 좋은데, 발바닥에는 비경, 간경, 위경, 담경, 신경, 방광경 등 주요 신체기관과 관계된 모든 경락이 지나가고 있고 경혈도 30여개나 된다. 따라서 수많은 경혈을 자극한 이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보면 하루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도심 ‘맨발공원’ 158곳 일제히 새단장 (조선일보 2006.4.25)

서울 시내 공원들 안에 만들어져 있는 맨발공원 158곳이 이달 말까지 일제히 재정비 된다.
맨발공원은 맨발로 걸으며 발 지압을 할 수 있는 ‘공원 속 작은 공원’으로, 콩자갈·조약돌·황토타일·맥반석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지압보도를 갖추고 있다.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등 주요 공원은 물론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사진〉, 영등포구 매낙골근린공원, 관악구 새들어린이공원, 중랑구 까치어린이공원 등에도 조성돼 있다.

일산 호수공원에 ‘맨발마당’ 짓는다  (조선일보 2001.11.11)

산신도시 호수공원내에 삼림욕과 호수경치를 즐기며, 발바닥을 지압할 수 있는 ‘맨발 마당’이 생긴다.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는 12일부터 호수공원 전망동산 옆 91평에 길이 200m, 너비 1.5m 규모의 맨발 마당 공사를 시작, 올 연말부터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맨발 마당’에는 해미석 흑자갈·해미석 백자갈·옥자갈·호박돌·화강석 각석·강자갈 등 지압에 좋은 10여종의 바닥재를 깔 예정이다.

발이 시원해요” 진해 지압보도 설치  (조선일보 2001.10.10)

경남 진해시 자은동 천자봉 임도변에 걸으면서 지압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압보도가 만들어졌다.
진해시가 2억원의 사업비로 만든 길이 158m의 지압보도는 흑·백자갈, 호박돌등 다양한 돌멩이를 깔아 진해만과 시가지 전경을 내려다보며 걸으면서 지압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또 휴식공간인 사각정자를 비롯, 세족시설 주차장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주변에 꽃창포등 9종 4800여그루의 다양한 꽃나무를 심었다.

맨발공원 걸어보세요”  (조선일보 2001.09.28)

발바닥을 꾹꾹 눌러주며 건강도 다지고, 기분도 전환하고….
자갈이 깔린 공원에서 신발을 벗고 걷는 ‘맨발공원’이 인기다. 98년 이후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요산공원, 남산공원 백범광장 등 서울시내 4곳에 조성됐고 오는 10월 1일 양재동 시민의 숲과 남산공원 장충지구 휴게광장 옆에 2곳이 또 문을 연다.
맨발공원은 64~192m짜리 길에 해미석, 호박돌, 자갈, 원목, 화강석 등이 깔려 있어 걸으면서 발바닥 지압을 할 수 있다. ‘제2의 심장’인 발을 자극하면 소화기능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인근 주민은 물론 점심시간에 짬을 내 찾아오는 회사원들도 북적거린다. 쉬어가는 의자와 발 씻는 곳도 마련돼 있다.
보라매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는 초보자·숙련자 코스가 따로 마련돼 있어 골라 걸을 수 있다. 또 이용안내도에 발바닥 부위별 자극 효과가 그림으로 표시돼 있어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 개장하는 시민의 숲과 남산 장충지구는 목재, 해미석, 황토, 호박돌, 스텐레스 등 다양한 지압재료를 사용했다.

충주 맨발산책로-황토볼 광장 조성  (조선일보 2001.08.20)

충북 충주시는 금릉동 시청 앞 금제공원에 맨발 산책로와 황토볼(ball) 광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말까지 5000만원을 들여 공원내 길이 60m, 폭 2.1m의 공간에 자연석 판석과 황토벽돌, 자갈, 해미석, 황토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폭 12.2m, 길이 9.2m의 광장에 지압효과와 원적외선 발산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황토볼을 깔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공원에도 맨발 산책로와 황토볼 광장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맨발로 다니는 공원' 남산공원에 조성  (조선일보 2000.05.29)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시업소는 남산공원 안에 걷고 싶은 「맨 발공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보도 대신 자갈, 호박돌, 해미석 등을 깔아 만든 맨발공원은 발바닥을 지압해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효과뿐만 아니라 운동하면서 서울시내도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해 보라매공원과 용산공원에 맨발공원을 조성, 이용시민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서울시는 오는 8월말까지 남산에 맨발공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만병통치에 스트레스까지 날려"…지압보도까지 등장 (주간조선 2000.5.4)

최근 도심에는 맨발 보행자를 위한 지압 보도가 등장했다.
시내 공원의 산책로 중 일부가 지압보도로 바뀌거나, 아예 개장 이전부터 지압보도를 고려해 설계되는 것이다. 지압 보도는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공원과 영등포공원을 시작으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작년 9월에는 보라매공원과 용산가족공원 내에 맨발 코스가 들어섰다. 올 9월쯤엔 남산 공원에 맨발코스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영등포 공원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안순호씨는 『건강지압 효과를 몸소 느껴보려는 시민들이 아침 운동 시간에 공원의 맨발코스를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평일 아침 이용객은 약 300여명 정도. 여름엔 저녁 나절에 더 붐빈다고 한다. 보라매공원의 경우나 공원 인근에 주택가가 들어서 있는 영등포공원, 용산가족공원도 마찬가지다. 여름에는 선선한 초저녁에 운동하는 시민들이 몰린다. 여의도 공원 같은 경우는 평일 점심 무렵에 직장인들이 짬을 내 맨발코스를 즐긴다. 이 공원들에 설치된 200m 안팎의 「맨발 길」엔 호박돌, 해미석, 화강암, 목재, 자갈 등이 바닥에 깔려있어 맨발이나 양말을 신은 채로 지압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이제 「맨발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다.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내는 잡지 「작아(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줄임말)」는 「맨발로 흙 밟는 날」을 캠페인의 일종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달에 하루를 「아무 것도 안 사는 날」, 「시계 안보는 날」등으로 정해 캠페인을 벌이면서 5월의 캠페인을「맨발로 흙밟는 날」로 정했다. 환경ㆍ자연친화적 삶, 소박한 삶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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